예수님, 아시지요?
우리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가만히 앉아 귀를 기울여요.
예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걸까요?
쉿! 들어 보세요!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대요.
나의 신앙 고백
주인공은 부모님을 통해 좋은 음식을 먹으면 몸이 튼튼해지는 것처럼 찬양을 부르면 마음이 튼튼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튜브에서 짜낸 치약처럼 일단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우리에게 늘 친절하게 말하라고 하신 뜻을 알게 됩니다. 친구가 괴롭힐 때 함께 기도하고, 자신의 잘못을 용서받고, 다른 사람의 잘못도 용서해 주는 것을 배웁니다. 그런 가르침은 말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엄마 아빠의 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마지막은 그런 주인공의 신앙 고백으로 끝맺음되지요. 어느덧 주인공은 엄마 아빠처럼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런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 하는 아이로 신앙이 성장합니다.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읽는 책
이 책에서는 사랑스러운 한 가정을 만나게 됩니다. 어린이 시각에서 바라본 부모님은 예수님을 정말 사랑하는 모습으로 비춰집니다. 찬양을 좋아하고 이웃을 돕고 성경을 즐겨 읽으며, 잘못했거나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예수님께 기도하고 함께 예배하는 모습은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멋진 모습입니다. 독자는 책을 읽으며 자연스레 ‘이 정도는 해 볼까?’라고 다짐하게 됩니다. 자녀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가르쳐 주기 원하고 그 자녀도 예수님을 사랑하게 되기를 바라는 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 작가 소개 ]
지은이: 제니 비숍
제니 비숍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순결한 삶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돕는 단체인 ‘퓨러티워크스’(PurityWorks)에서 국제적인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엄마로서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이 책에는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무척 실감나게 그려져 있습니다. 그녀가 순결에 대해 쓴 우화인 「공주와 키스(The Princess and the Kiss)」와 「종자와 두루마리(The Squire and the Scroll)」는 세계 여러 나라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린이: 에이미 우머
에이미 우머의 기발한 삽화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삽화를 그리는 외에도 요리를 하여 이웃을 대접하는 일도 무척 좋아한다고 합니다. 에이미는 화가인 남편 마크와 함께 펜실베니아 리딩(Reading, Pennsylvania)에서 살고 있으며, 세 명의 청소년 자녀를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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